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새단장하고 영문 표기 외에 한글을 함께 넣어 이달부터 국내와 일본, 유럽, 동남아, 미국에서 제품 포장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.
CJ제일제당은 새로운 비비고 이미지에 한국의 식 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사이의 연결을 의미하는 밥상으로 형상화하고 한글 표기로 한국 브랜드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또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올해 서유럽과 무슬림 인구를 겨냥한 할랄 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하고, 해외 시장에서 소바바치킨과 떡볶이, 붕어빵 등 K-스트리트푸드를 집중적으로 키우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
YTN 홍상희 (sa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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